안녕하세요.
봄꽃이 일시에 꽃망울 터뜨린 것이 무색하게
다시 차가운 바람이 불고 눈도 날린
2025년 3월 29일.
윤채형 해설사님과 (이름표를 마지막에 잠깐 봤는데 혹시 잘못 썼다면 죄송해요!)
경복궁을 둘러본 모녀입니다. =]
요즘 정국이 불안해 일대는
극과 극의 찬반집회가 소란스럽고
마음도 계속 어수선했는데요.
환절기면 어머니를 괴롭히는 계절성 비염 때문에
진료차 서울에 왔다 큰 기대 없이 찾은 경복궁에서
해설사님 덕분에 귀중한 깨달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고 또 잊혀지는
그런 내용들이 아닌
누구에게나 다 보이지만 아무나 볼 수는 없는
경복궁의 숨은 모습과 그 안에 살았던 사람들,
남은 이야기까지 총망라한 궁극의 해설이었습니다.
조선 왕궁의 해설을 들으면서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시대를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요.
해설사님을 포함해 모든 봉사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매일 소소하게 웃고 행복한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봄꽃이 일시에 꽃망울 터뜨린 것이 무색하게
다시 차가운 바람이 불고 눈도 날린
2025년 3월 29일.
윤채형 해설사님과 (이름표를 마지막에 잠깐 봤는데 혹시 잘못 썼다면 죄송해요!)
경복궁을 둘러본 모녀입니다. =]
요즘 정국이 불안해 일대는
극과 극의 찬반집회가 소란스럽고
마음도 계속 어수선했는데요.
환절기면 어머니를 괴롭히는 계절성 비염 때문에
진료차 서울에 왔다 큰 기대 없이 찾은 경복궁에서
해설사님 덕분에 귀중한 깨달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고 또 잊혀지는
그런 내용들이 아닌
누구에게나 다 보이지만 아무나 볼 수는 없는
경복궁의 숨은 모습과 그 안에 살았던 사람들,
남은 이야기까지 총망라한 궁극의 해설이었습니다.
조선 왕궁의 해설을 들으면서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시대를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요.
해설사님을 포함해 모든 봉사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매일 소소하게 웃고 행복한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